"HBM 넘어 D램·낸드까지…내년 메모리 시장 2000조원 시대"-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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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메모리 시장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내년 1조5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고대역폭메모리(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낸드플래시(낸드)까지 수요가 확산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가 한층 가팔라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주요 반도체 제조사들이 생산능력 확대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공급 부족 현상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26일 분석리포트에서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시장 규모가 올해 9496억 달러(약 1260조원)에서 내년 1조5188억 달러(약 2015조원)로 60%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시장 규모인 2197억 달러와 비교하면 2년 만에 약 7배로 확대되는 셈이다.
성장세를 이끄는 핵심 동력은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26일 분석리포트에서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시장 규모가 올해 9496억 달러(약 1260조원)에서 내년 1조5188억 달러(약 2015조원)로 60%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시장 규모인 2197억 달러와 비교하면 2년 만에 약 7배로 확대되는 셈이다.
성장세를 이끄는 핵심 동력은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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