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美 함정·자주포 공략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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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이 함정 건조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 등 동맹국과의 협력을 공식화한 가운데, 국내 조선업계는 현지 조선소 인수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상 무기체계와 유도무기 분야 역시 현지 법인 설립과 생산 시설 확충에 나서며 세계 최대 방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미 해군은 최근 '조선 계획'을 발표해 자국 내 함정 조달 부족을 해결하고자 동맹국 역량을 활용할 방침이다. 비민감 모듈인 수상 전투함 선체 블록이나 보조함 전체를 해외에서 건조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미 의회에서도 미국 내에서 건조된 선박만 자국 항구를 오갈 수 있도록 한 '존스법'의 예외 조항 신설이 논의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미 해군은 향후 5년간 전투 전력함 75척, 보조함 18척, 무인수상정 47척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는 2055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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