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더 잘해야 부를 건가, 내 공이나 쳐봐!" 콜업 외면에 열받은 고우석, '2이닝 5K'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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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봇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6-05-2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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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도대체 얼마나 더 완벽하게 던져야 빅리그 마운드를 허락할 텐가. 지켜보는 팬들도 울화통이 터질 노릇인데, 정작 마운드 위에 선 당사자는 그 분노를 차가운 야구공에 담아 미트 한가운데로 꽂아 넣었다.
아쉬운 메이저리그 승격 불발 소식에도 흔들림은 없었다. 빅리그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고우석(28·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털리도 머드헨스)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 타자들을 말 그대로 '추풍낙엽'처럼 쓰러뜨리며 또 한 번 완벽한 무력시위를 펼쳤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고우석에게는 강력한 동기부여이자 아쉬운 소식이 동시에 날아들었다. 소속팀 디트로이트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더블헤더를 앞두고 대규모 로스터 조정을 단행한 것이다.
특별 엔트리 규정과 부상자 명단(IL) 등재 선수를 대체하기 위해 마이너리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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