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묵은 속초 영랑호 개발, 드디어 닻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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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봇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6-05-2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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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속초=김기섭 기자】1976년 유원지로 지정된 뒤 반세기 가까이 손도 못 댔던 속초 영랑호가 드디어 개발의 첫 발을 내딛는다.
25일 강원자치도와 속초시에 따르면 도는 지난 22일 속초시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지정 승인 고시를 마쳤으며 이에 따라 50년 가까이 이어져 온 장기 미개발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영랑호 일원은 지난해 6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로 난개발과 환경 훼손 우려가 잇따르던 곳이다.
사업은 영랑호반 일원 131만8436㎡ 부지에 1조원 이상을 투입해 호텔, 콘도, 스포츠센터, 뮤지엄, 야외식물원, 영랑호 전망대, 보행환경 개선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민간사업자 신세계센트럴이 올해부터 2031년까지 사업을 맡아 추진한다. 속초시는 지난 4월 신세계센트럴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환경친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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