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선 읽기 036] 의리 있는 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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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417회 작성일 -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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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신하(臣下)’라고 썼지만 그건 왕조 시대의 용어 요즘으로 치면 고위공직자(高位公職者) 정도가 무난하겠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으면서 제법 높은 자리에서 나랏일을 한다는 점은 같으니까요 최근 벌어진 ‘내란(內亂)’ 사태와 그 수습 과정에서 드러난 수많은 ‘신하’들의 다양한 모습들은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섬기던 주인을 지키겠다고 끝까지 모르쇠로 일관한 ‘의리’ 있는 신하 내가 상급자로서 잘못된 명령을 내리는 바람에 억울하게 처벌되는 부하들을 선처해 줄 것을 호소한 ‘의리’ 있는 신하 저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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