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등급 내신의 역설' 학교선 A등급 쏟아지는데 수능 모의고사선 상위 1~3%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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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입 내신 제도가 5등급제로 개편된 첫해인 지난해, 전국 고등학교의 내신 평균 점수가 전년 대비 3.5점 상승하며 변별력 하락 우려가 현실화됐다. 학교 시험에서는 원점수 90점 이상인 A등급이 24.1%나 쏟아졌지만, 정작 수능 모의고사 성격의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는 90점 이상 최상위권이 1~3%에 그쳐 내신과 수능 간 최대 10배의 난도 격차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급 변별력이 떨어지자 주요 대학들이 대입 평가에 과목별 원점수를 반영하기 시작하면서, 현 고2 수험생들은 등급과 원점수를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이중고와 시험 간 난도 격차에 따른 불안감에 직면했다.
종로학원은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1695개 일반고의 지난해 2학기 학업성취도 자료를 분석해 25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국어와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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