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항만하역요금 7월부터 3% 오른다… 전국 격차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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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항과 서귀포항의 항만하역요금이 오는 7월부터 3.0% 오른다. 전국 항만과의 요금 격차를 줄이고 항만하역업계의 경영 여건을 보완해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조정이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2026년도 제주 항만하역요금을 전년보다 3.0% 인상한다. 새 요금은 오는 7월 1일 0시부터 제주항과 서귀포항에 적용된다.
이번 인상률은 제주도 항운노동조합 요구안 3.8%, 제주항만물류협회 신청안 3.05%를 바탕으로 정해졌다. 제주도는 전국 항만하역요금 인상률 3.0%, 물가 상승,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 인상분 등을 함께 검토해 노·사·정 합의를 거쳤다.
항만하역요금은 항만에서 화물을 싣고 내리는 작업에 적용되는 요금이다. 제주처럼 해상물류 의존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항만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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