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알래스카 가스 사업, 알고 보니 러시아가 몰래 돈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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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의 대러 제재 대상인 러시아 에너지 대기업이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에 비밀리에 자금을 대고 지분까지 확보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 특히 이 사업이 미국과 러시아 간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테이블에서도 거론된 것으로 알려져, 러시아가 에너지 협력을 지렛대 삼아 제재 무력화와 이권 챙기기를 시도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 'UAE 기업'으로 위장한 러 자금…美 경영진 줄사퇴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 제재 명단에 오른 러시아 최대 민영 천연가스 기업 '노바텍(Novatek)'은 미국 스타트업 '폴라 LNG(Polar LNG)'가 추진하는 알래스카 북부 가스 개발 사업에 초기 자금을 댄 것으로 파악됐다.
폴라 LNG는 노바텍으로부터 64만 톤 규모의 해상 액화
■ 'UAE 기업'으로 위장한 러 자금…美 경영진 줄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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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 LNG는 노바텍으로부터 64만 톤 규모의 해상 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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