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도 감수하겠다"…트럼프 유세장 1㎞ 줄 선 열성 지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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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티=이병철 특파원】 22일(현지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수시티의 수 게이트웨이 공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간선거 지원 유세를 앞두고 공항 주변 도로에는 유세장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1㎞ 넘게 이어졌다. 빨간색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모자를 쓴 지지자들 사이로 어린 자녀와 함께 나온 가족, 노부부, 젊은이들이 눈에 띄었다.
공항 주변은 일찌감치 축제장으로 변했다. 도로 양옆에는 'TRUMP 47'과 '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와 모자, 성조기를 판매하는 임시 천막들이 들어섰다. 일부 참석자들은 접이식 의자를 가져와 입장 순서를 기다렸다.
지지자들의 관심사는 이민과 국경 통제, 물가 상승, 이란 전쟁 등으로 다양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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