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반격… 中서 '2천만원대 EV'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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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한국 시장으로 밀려드는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중국에서 2000만원대 전기차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한때 연간 100만대 이상을 팔던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이 0%대로 떨어지자 현지 부품과 기술을 활용해 가격을 대폭 낮춘 것이다. 반면 국내에서는 비야디(BYD)에 이어 지커가 판매를 시작하고 샤오펑까지 진출을 준비하면서 한·중 자동차업계의 안방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가 지난달 29일 출시한 전기 세단 '아이오닉 V'의 한시적 판매 시작가는 9만9900위안(약 2000만원)이다. 공식 시작가 10만9900위안에서 1만위안을 낮췄다. 전장 4900㎜의 중형급 전기차로 중국 CATL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모멘타의 운전자 보조 기술을 적용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중국 CLTC 기준 최대 650㎞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가 지난달 29일 출시한 전기 세단 '아이오닉 V'의 한시적 판매 시작가는 9만9900위안(약 2000만원)이다. 공식 시작가 10만9900위안에서 1만위안을 낮췄다. 전장 4900㎜의 중형급 전기차로 중국 CATL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모멘타의 운전자 보조 기술을 적용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중국 CLTC 기준 최대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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